전주대 ‘사회적경제 확산’ 공정무역 국제세미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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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사회적경제 확산’ 공정무역 국제세미나 성료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3.2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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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와 전라북도경제통산진흥원은 전주대 스타센터 온누리홀에서 공정무역 국제세미나를 지난 22일 개최했다. 공정무역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개발도상국의 생산자에게 보다 유리한 무역조건을 제공하는 무역 방식으로 사회적경제의 한 형태다.
전주대는 지난 3월, 사회적경제 리더과정을 학부과정에 개설하고 지역사회에 공정무역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전라북도, 전주시,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 전북아이쿱협의회 등의 기관과 협력해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
대학이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와 공정무역대학 협약을 맺고 공정무역 운동을 시작한 것은 국내 최초다.
강연자로 나선 아카시 쇼코 대표는 “공정무역은 빈곤문제 해결을 위한 무역의 파트너십이며, 소비를 통해서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활동이다”며“공정무역운동의 첫 발을 내딛는 전주대와 학생들이 관심 갖고 공정무역 제품을 소비하는 등의 행동을 실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되는 2019년 사회적경제 리더과정을 통해서 전라북도 대학생과 지역민들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확산하고 사회적경제를 선도할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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