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마루어린이작은도서관(관장 김경희)은 20여명을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제주 4.3사건을 기리며 동백브로치 만들기’프로그램을 지난 23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948년 4월 3일 미군정과 경찰에 항의하며 무장 투쟁한 사건으로 올해 71주기를 맞은 ‘제주 4.3사건’을 돌아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4.3사건 관련 주제도서 전시와 영상 시청, 동백꽃 브로치 만들기 등으로 꾸며졌다.
먼저, 제주 4.3사건 주제도서 전시에는 붉은 유채꽃, 서른의 반격, 모르는 아이 등 그림책과 아동도서, 일반도서 등 10여권이 전시돼 4.3사건에 대한 관심을 높였으며, 참여자들은 제주 4.3사건 영상을 함께 시청한 후 같이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김경희 도서관장은 “우리 도서관은 역사를 배우는 장소와 가족과 나누는 소통의 장소로 다양한 독서문화활동으로 책 읽는 재미와 도서관이 친근해지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책마루어린이작은도서관은 오는 4월 20일에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948년 4월 3일 미군정과 경찰에 항의하며 무장 투쟁한 사건으로 올해 71주기를 맞은 ‘제주 4.3사건’을 돌아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4.3사건 관련 주제도서 전시와 영상 시청, 동백꽃 브로치 만들기 등으로 꾸며졌다.
먼저, 제주 4.3사건 주제도서 전시에는 붉은 유채꽃, 서른의 반격, 모르는 아이 등 그림책과 아동도서, 일반도서 등 10여권이 전시돼 4.3사건에 대한 관심을 높였으며, 참여자들은 제주 4.3사건 영상을 함께 시청한 후 같이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김경희 도서관장은 “우리 도서관은 역사를 배우는 장소와 가족과 나누는 소통의 장소로 다양한 독서문화활동으로 책 읽는 재미와 도서관이 친근해지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책마루어린이작은도서관은 오는 4월 20일에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