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소셜굿즈 행안부 장관상… ‘전국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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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소셜굿즈 행안부 장관상… ‘전국 인정’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9.03.2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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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서 일자리 창출 새 모델 제시 호평
완주군의 신성장동력인 소셜굿즈(Social Goods) 프로젝트가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로 전국적인 인정을 받았다.
 완주군은 서울 코엑스에서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지난 21일 주최한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완주형 사회적경제 소셜굿즈 2025 플랜’이 일자리 분야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완주군은 지난 2017년 12월 소셜굿즈 2025 플랜 비전 선포와 군 차원의 사회적경제 현장 실행조직인 사회적협동조합 완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를 출범, 지역과 주민의 요구에 기초한 사회적경제 조직을 육성해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 제공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정 마중물 강화를 위해 완주군의 대표적 협동조합인 완주로컬푸드 협동조합에게 군 구내식당 위탁운영을 맡겨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 장애인 일자리 창출 등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향후 민관협치를 통한 협동과 연대 강화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에 적극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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