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한컴그룹과 전주 스마트시티 판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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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한컴그룹과 전주 스마트시티 판 키운다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3.2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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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전주시청에서 LX-전주시-한컴그룹 3자 간 MOU체결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최창학)가 국내 대표 소프트웨어 기업 한컴그룹과 손잡고‘전주 디지털트윈 스마트시티’의 판을 키운다. LX는 21일 전주시청에서 LX 최창학 사장, 한컴그룹 김상철 회장, 전주시 김승수 시장 등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지역산업육성 및 신규일자리 창출을 위한 LX-전주시-한컴그룹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의 지식, 기술, 정보를 융합해 신속한 재난 대응이 가능한‘스마트시티 소방 안전 플랫폼’를 개발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LX는 소방 안전 플랫폼 개발을 위한 디지털트윈 데이터를 제공하며, 전주시는 각종 행정데이터와 기업유치를 지원한다. 한컴그룹은 양 기관의 디지털트윈 데이터와 전주시의 행정정보를 활용해 그룹계열사인‘한컴산청’을 중심으로 스마트시티 소방안전 플랫폼을 개발하게 된다. 한편 LX는 지난해 8월부터 공간정보기술과 행정정보를 활용해 전주시를 대상으로 국내 최초로 디지털트윈 기반 스마트시티를 구축하고 있으며, 올해 1월에는 국토부로부터‘스마트도시 서비스 지원기관’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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