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署, 주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교통시설심의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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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署, 주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교통시설심의위원회 개최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9.03.2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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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동 단독주택 지구 생활도로 지정 등 41개 안건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최종문)는 21일 삼천동 단독주택 지구 생활도로(30km) 지정 등 41개 안건에 대하여 전주시청, 교통안전공단, 교통 전문가, 시민단체 등과 함께 주민들의 불편해소하고 불합리한 교통안전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를 개최하였다.이번 2019년 1분기 교통안전시설 심의대상은 완산구 25건과 덕진구 16건으로 총 41개 안건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보행자의 통행이 많은 삼천동 단독주택 지구의 생활도로구역 지정 안건이 가결되어 주행속도를 30km/h 이하로 지정 및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하여 보행자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되었다.전주완산경찰서는 불편한 교통 환경에 대하여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며, 주민들과 함께 안전하고 교통시설이 편리한 전주를 만들기 위해 전주시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협업 및 소통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 등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최종문 서장은 “앞으로도 불필요한 규제로 주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교통시설 개선을 통해 원활한 교통소통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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