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촌동,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 신청 홍보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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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촌동,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 신청 홍보에 주력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9.03.2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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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감도장, 더이상 제작·보관이 필요없다
김제 요촌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송해숙)에서는 각종 증명 발급민원을 대상으로, 인감증명과 효력이 동일하고 편리한“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발급받도록 홍보하고 있다.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는 2012년12월 처음 시행되어 민원인이 직접 행정기관에 방문, 간편한 서명으로 확인서를 발급해 주는 제도로, 인감제도 시행의 불편사항을 보완 개선한 대체방안으로 도입된 제도이다.
인감증명 발급 시, 인감도장을 제작·신고·괸리하는 불편함이 따르는 반면,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은 본인의 신분증만 제시하면 발급이 가능, 제3자 등 대리 발급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허위작성이나 위조 등에 따른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정미향 주무관은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가 시행된지 6년이 지났지만, 도장보다 서명이 대중화되고 있는 요즘, 아직도 인감증명을 발급하려는 민원이 많아 안타깝다"며 "‘인감증명서’대신 효력이 동일하고 간편한‘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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