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찾아가는 보건복지 컨트롤타워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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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찾아가는 보건복지 컨트롤타워 강화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9.03.19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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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 민 군수 비롯,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실무협의체 연석 회의
임실군이 민관과 기관이 하나되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컨트롤타워 기능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군은 19일 군청 회의실에서 심 민 군수가 공동위원장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석현)를 갖고 심 군수를 비롯한 대표·실무협의체 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연석회의에서 컨트롤타원 기능 강화를 다짐했다.이날 회의에서 협의회 관계자들은 올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과 관련하여 복잡하고 다양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 기관 간 서비스 연계·조정사항을 심의·조정하는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자는 데 의견을 함께 했다.아울러 군과 함께 지역 내의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는 읍·면 협의체 ‘지역력·주민력’강화 지원을 위해 위원 역량강화 교육 및 워크숍 등을 상반기 내에 개최하기로 했다.이 같은 논의에 앞서 2018년 사업결산과 2019년 운영계획 등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긴급하고 효율적인 협의체 운영방안에 대한 사안 결정을 위해 소위원회 구성에 대한 심의도 이뤄졌다.심 민 군수는 "공공 복지서비스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민·관 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함께 참여하고 협력하여 지역사회 복지문제를 해결해 나가는데 역할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임실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복지 발전과 복지공동체 구현을 위해 지난 2005년 최초 구성돼 현재 대표협의체·실무협의체·4개 실무분과·12개 읍면 협의체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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