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임실군의회 오는 25일부터 읍·면 순회간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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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임실군의회 오는 25일부터 읍·면 순회간담회 실시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9.03.1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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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회(의장 신대용)는 지역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느끼기 위하여 주민 삶의 현장을 직접 찾아 나선다.
오는 3월 25일부터 4월 2일까지 12개 읍·면을 찾아가 의정발전 및 지역발전에 대한 지역 주민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열린 의회를 지향하고 실천하는 의회의 모습을 보이기 위하여 읍·면 순회간담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임실군의회는 찾아가는 읍·면 순회 간담회가 주민과의 소통 강화는 물론 지역구가 다른 의원 간 소통 강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평소 자기 지역구 외의 다른 지역구의 현안에는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을 수밖에 없었던 의원들이 읍·면 순회간담회를 통해 다른 지역구 현안도 상세하게 파악, 의정 활동 시 해당 지역 사업에 대한 이해도와 군정 전반을 볼 수 있는 안목이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다.
신대용 임실군의회 의장은 “주민의 생생한 현장 민심을 파악하는 자리가 될 것이며 많이 듣고 생각하여 의정발전 및 임실군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사소한 것이라도 소통할 수 있는 열린의정, 으뜸의회의 모습을 보여주려 한다”며 “농번기 바쁘시겠지만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많은 의견을 제시하여 주기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지역별 주민간담회 일정은 ▲3월 25일 덕치면(오후 13:30), 강진면(오후 15:00), ▲26일 삼계면(오후 13:30), 오수면(오후 15:00), ▲28일 지사면(오후 13:30), 청웅면(오후 15:00), ▲29일 신덕면(오후 13:30), 운암면(오후 15:00), ▲4월 1일 임실읍(오후 13:30), 성수면(오후 15:00), ▲2일 관촌면(오후 13:30), 신평면(오후 15:00)이며, 간담회 장소는 해당 지역 읍·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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