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9회 춘향제 성공적으로 치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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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9회 춘향제 성공적으로 치르자”
  • 양용복 기자
  • 승인 2019.03.1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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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담당 등 60여명 종목별 추진상황 공유.보고
춘향제전위원회는 제89회 춘향제 추진상황보고회(1차)를 19일 남원시청 회의실에서 갖고 올해 춘향제의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각 행사담당과 제전위원 등 60여명이 참석해 행사종목별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보고했다.
보고회에서는 행사 관계자들이 축제의 전반적인 흐름과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행사추진 중 야기될 수 있는 제반 문제점들에 대해 집중 보고하였다.
올해 춘향제는 「광한춘몽(廣寒春夢) - 사랑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5월 8일부터 5월 12일까지 광한루와 요천 일원에서 펼쳐진다.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 최고 축제인 춘향제에서는 수준 높은 전통국악을 만나 볼 수 있다.
 46회의 역사를 가진 대한민국 국악대전을 포함하여, 광한루각(보물 281호)에서 듣는 수준 높은 우리소리 “the광한루”, 명인명창이 펼치는 국악대향연과 함께 국립민속국악원이 함께하는 개막공연, 우리지역의 자랑인 시립국악단·시립농악단, 국악과 다양한 음악이 만나는 각종 공연이 축제기간 내내 펼쳐진다.

젊음의 땀과 열정을 느낄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 방자춤판을 통해 각종 춤이 뿜어내는 열정을 느낄 수 있다.

달빛춤판에서는 “7890 고고장”, “EDM DJ파티”를 테마로 흥겨운 무대가 펼쳐진다.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시주차장 운영, 구간별 교통통제, 우회도로 안내 등 교통대책도 준비되고 있다.

 자가용 차량 운행 안하기, 노선별 지정된 주차장에 주차하기 등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위한 시민 홍보에도 총력을 기울이기로 하였다.

제전위는 보고회를 통하여 도출된 문제점을 신속히 개선하고 정립된 세부추진 방향대로 실무중심의 세부 실행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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