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줄포면, 마을희망지기(명예사회복지공무원) 54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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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줄포면, 마을희망지기(명예사회복지공무원) 54명 위촉
  • 나인기 기자
  • 승인 2019.03.1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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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 줄포면(면장 이춘호)은 지난 12일 줄포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마을희망지기'54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름하여 “마을희망지기”라고 불리게 될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마을이장, 부녀회장, 자발적 참여를 원하는 지역주민 등 54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촉된 마을희망지기는 각 마을 구석구석을 살피며 더 이상 생활고로 어려운 일을 당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지자체에 알려주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전달과 함께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인적자원망 운영 및 인식개선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춘호 줄포면장은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위기상황에 처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돕는 일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웃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마을희망지기활동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마을희망지기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이 보다 더 촘촘하게 구축돼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는 상생하는 부안군 줄포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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