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지방세정 운영 가장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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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지방세정 운영 가장 잘했다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9.03.1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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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전북도 2018년 지방세정 종합실적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고창군이 지난해 전북도 14개 시·군 중 지방세정 운영을 가장 잘한 지자체로 뽑혔다.
11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전라북도가 주관한 ‘2018년 지방세정 종합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300만원을 포상금으로 받았다.
평가에선 지방세 부과 징수율·증감율,세무조사 실적,마을세무사 운영,체납자 채권 확보·행정제재 실적,기타 지방세정운영 등의 15개 항목이 점검됐다.
특히 고창군은 지난해 전체 지방세 부과액 433억원 중 419억원을 징수(96.6%)하면서 성실납세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한 부분이 호평을 받았다.     
앞서 군은 2015년 실적평가 장려, 2016년과 2017년도 2년 연속 우수에 이어 이번에 최우수를 차지하는 등 4년 연속 수상을 통해 지방세정 운영에 대한 능력을 입증했다.
고창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군민들의 성실한 납세의식이 반영돼 이룬 성과다”며 “다양한 납부 편의시책과 친절한 서비스로 군민 중심의 세무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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