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공동주택과 함께하는 환경지킴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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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공동주택과 함께하는 환경지킴 간담회 개최
  • 나인기 기자
  • 승인 2019.03.1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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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용품 사용 줄이기, 청소, 재활용품 분리수거 등 집중
  부안군 환경과에서는 지난 8일 군청 5층 중회의실에서 '환경지킴' 관련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님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1회용품 줄이기 실천 다짐,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 방법,
내구연한이 지난 음식물류 폐기물 중간수집기기 설치·운영에 따른 협의, 쓰레기 종량제 및 재활용품 분리수거 등 자원순환 전반적인 간담회였다.
모처럼 부안군 19개소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이 모여 점점 늘어가는 공동주택의 음식물 쓰레기 및 방치 폐기물 처리방법 등 자율적으로 환경을 지킬 방향에 대해서 허심탐하게 의견을 나누었다.
공동주택 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으로 개인 텀블러 사용 및 다회용컵 사용, 1회용 비닐봉투 절제, 장바구니 사용, 우산 빗물제거기 설치 유도 등  1회용품 줄임은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공동주택 관리소장님들의 실천다짐이 있었고, 입주민들에게 전파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공동주택 내 설치 운영된 음식물류 폐기물 중간수집기기(RFID)가 햇빛에 뒤틀림이 심하고 철재 부식으로 악취 및 파리, 모기 등 벌레가 들끓었으나, 올 4월 내구연한 5년이 경과됨에 따라 기존 플라스틱 제품에서 스텐레스 제품으로 전면 교체, 설치 ·운영 하여 음식물 배출하는데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하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공동주택관리소장들은 “으뜸 환경 실천 부안 만들기 ”에 공동 주택이 앞장설 것을 다짐하고 환경 실천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였으며, 공동주택과 부안군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및 불법 투기금지 등 작은 환경 실천이 미래의 주인공은 후손에게 되돌려 줘야한다고 생각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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