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독거노인 응급안전알림서비스 추가 설치 복지안전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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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독거노인 응급안전알림서비스 추가 설치 복지안전망 강화
  • 나인기 기자
  • 승인 2019.03.1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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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상시 보호가 필요한 독거노인을 발굴 및 선정해 응급안전알림서비스 9대를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응급안전알림서비스는 독거노인의 가정에 활동.가스.화재감지기, 응급호출기 등을 설치해 화재나 가스누출 등 위급상황 발생시 소방서와 응급관리요원에게 자동 연계돼 신속한 구조활동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부안군은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독거노인 142가구에 응급안전알림서비스를 구축했으며 철저한 장비관리와 지속적인 대상자 발굴로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 가정에 추가 설치하고 있다.
지난해 응급상황 발생 감지처리 건수는 22건으로 화재 등을 사전에 예방해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든든한 지킴이 역할을 해왔다.
부안군 김미옥 사회복지과장은 “나날이 증가하는 독거어르신에게 응급안전알림서비스가 든든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응급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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