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2020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44개사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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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2020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44개사업 확정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9.03.10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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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종분과 등 4개 분과 1천 434억원
정읍시가 2020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으로 44개사업 1천434억원을 확정했다.
시는 7일 유진섭 시장을 비롯해 농업분야 기관단체장과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농촌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
심의회에서는 분과별 경종분과와 축산분과, 임업유통분과, 정책분과 등 총 4개 분과에 대해 깊이 있게 심의했다.
분과별로는 경종분과는 영농 규모화와 수리시설개보수, 일반농산어촌개발 등 14개 사업 454억원이다.
축산분과는 조사료 생산기반확충과 축사시설 현대화 등 5개 사업 477억원이다.
임업유통분과는 과수생산시설 현대화지원과 조림, 정책 숲 가꾸기 사업 등 16개사업 104억원이고, 정책분과는 쌀소득 보전 고정 직접 지불금과 농업경영컨설팅 등 9개 사업에 399억원이다.
시는 이날 의결된 사업을 전북도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에 신청할 계획이다.
시는 이들 사업 전체가 확정될 수 있도록 전북도와 협조 체계를 구축,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심의된 2020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은 지난 1월 18일부터 2월 15일까지 한 달여 간 한국농어촌공사,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 접수를 거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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