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 해빙기 안전점검·환경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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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설공단, 해빙기 안전점검·환경정비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3.07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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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설공단(이사장 전성환, 사진)이 해빙기를 맞아 시설물 안전점검에 나섰다. 공단은 22일까지 전 시설장을 대상으로 시설 안전점검 및 환경정비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겨우내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지반 침하나 건물 균열 등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소방과 건축, 전기, 토목, 기계, 열관리 등 기술직 인력들로 재난안전점검반을 구성해 각 부서와 합동 점검도 실시한다.
총 27개소를 대상으로 시설물 상태와 가스 시설물, 전기 장치, 소방 설비 등을 집중 점검한다는 게 공단의 계획이다.또 새봄을 맞아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정비 활동도 병행한다.
이에 전성환 이사장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을 제공하는 것은 공단의 의무”라며 “안전의 든든한 토대 위에 친절 서비스의 수준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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