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스 전주공장, 지혜의 반찬 성금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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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비스 전주공장, 지혜의 반찬 성금 후원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3.07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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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비스 전주공장(공장장 현종철)은 7일 전주시에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맞춤형 도서를 지원해 마음의 양식을 채우도록 돕는 ‘지혜의 반찬’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휴비스 전주공장은 지난 2015년부터 소외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전주시 대표 복지정책인 ‘엄마의 밥상’과 ‘지혜의 반찬’ 사업에 해마다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엄마의 밥상과 지혜의 반찬에 후원한 금액은 9,000만원에 달한다.
현종철 휴비스 전주공장장은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지역의 향토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나눔을 실천하여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기억되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인기 전주시 생활복지과장은 “휴비스의 나눔 정신이 살기 좋은 전주의 밑바탕이 된다”면서 “5년째 큰 후원금을 꾸준히 기탁해주신 휴비스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주)휴비스는 전주에 소재한 첨단 섬유소재 선도기업으로, 엄마의 밥상, 지혜의 반찬 기부를 비롯해 희망키움 물품지원, 연탄기부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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