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장애인복지관, 행복한 예술 나눔 공연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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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장애인복지관, 행복한 예술 나눔 공연 펼쳐져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9.03.07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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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정종만)이 지난 6일 강당에서 복지관 이용인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라북도립국악원(원장 이태근)이 주관한 ‘꽃보다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한 예술 나눔’ 국악 공연이 진행됐다. 
이번 공연은 도립국악원에서 시·군 복지시설을 방문해 진행하는 국악공연 프로그램이다. 민요, 판소리, 가야금병창, 무용, 국악중주, 타악공연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신명나는 무대로 펼쳐져 장애인들의 어려움을 위로했다.
고창군장애인복지관 정종만 관장은“ 지역장애인들에게 우리의 전통국악을 보여 줄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도립국악원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장애인들이 우리 전통 문화 예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 할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도립국악원은 고창군장애인복지관 공연을 시작으로 15일 까지 14개 시·군 복지시설을 방문해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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