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국가안전대진단 실시로 안전문화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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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국가안전대진단 실시로 안전문화 정착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9.03.0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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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9일까지 348개소 점검, 자율점검표 1만1000부 배포
순창군이 다음달 19일까지 범국가적으로 실시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해당 시설물 현장점검 및 군민 참여 자율안전점검 정착에 나선다.
이번에 추진하는 현장점검은 348개소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특히 올해는 위험시설물 관련 민간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통해 점검결과를 공개하고 책임실명제를 정착화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점검대상 및 점검결과에 대해서는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체계적으로 이력을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군은 시설물 점검에 주력하는 한편 일반주택과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 등에 자율점검표 1만1,000부를 배포해  군민 스스로가 안전점검을 생활화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신문고를 통한 신고 활성화 등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안전점검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홍보도 병행 추진한다.
군 한경엽 재난안전과장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외에도 수시로 안전에 이상이 없도록 점검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며 “군민들도 안전에 이상 징후가 발견되는 즉시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해 달라”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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