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의회 제262회 임시회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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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의회 제262회 임시회 마쳐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9.03.0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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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의회(의장 조규철)는 6일 본회의장에서 제262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를 열고 15일간의 회기를 마쳤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19년도 한 해 동안 집행부가 추진해 나갈 군정업무 전반에 대하여 해당 부서별 업무보고를 받고 고창군수로부터 제출된 15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과 의원발의 조례안 4건 등 총 19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규모는 당초 본예산 5,837억에서 군립중앙도서관 건립사업 용역 등 295억이 증액된 6,133억이 최종 확정됐다.또한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를 위한 위원도 선임했다. 대표 검사위원으로는 고창군의회 최인규 의원이, 민간위원으로는 홍순민, 오영택, 김현기, 이병섭 씨가 선임되었으며, 2018년도 예산집행의 문제점을 꼼꼼히 찾아보고 개선 사항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조규철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지난 15일간 2019년도 업무보고 및 각종 의안심사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의원과 보고자료 준비에 성실히 임해주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하며 “집행부에서는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과정에서 의원들이 제시한 의견과 대안을 충분히 검토 반영해 금년도 업무계획을 알차고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하고, 영농철 이전에 사업들이 조속히 추진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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