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례시로 담대한 전주! 2019년 시정 100대 핵심과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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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례시로 담대한 전주! 2019년 시정 100대 핵심과제 선정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3.06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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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별 행정성과평가 지표 반영 등 핵심과제 추진동력 만들 계획
광역시가 없어 소외됐던 전주시가 전북 발전을 이끌고 국가균형발전의 원동력이 될 특례시 지정이 포함된 시정 100대 핵심과제를 선정하고, 이를 중점 관리키로 했다.
올해 시정운영방향인 ‘특례시로 담대한 전주, 더 전주답게 세계 속으로’ 다가서기 위한 2019년 시정 100대 핵심과제로 137개 과제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해마다 일상적인 업무가 아닌 쟁점사업 및 시정 핵심사업을 100대 과제로 선정·관리하고 있다.
시는 올해 전주 특례시 지정을 위한 시민들의 지혜와 역량을 결집하는 것을 핵심으로, 사람중심 일자리 도시, 글로벌 문화·관광도시, 활력있는 성장도시, 창의적인 예술교육도시, 맑은공기 생태도시, 포용적인 복지도시, 공유기반 사회적 도시 등 7대 목표를 중심으로 과제를 선정했다.
분야별로는 ‘사람중심 일자리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식산업센터 건립, 영세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0% 단계적 시행, 친환경 수소시범도시 조성 기반 마련,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 조성, 청년창업지원 기반조성, 장애인 공공일자리 확대, 문화재생을 통한 공동체일자리 육성,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일자리 육성 등 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시는 선정된 100대 핵심과제에 대해 분기별 추진상황 점검 및 부서별 행정성과평가 지표 반영 등을 통해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과제 완료시까지 관리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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