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 생활체육 강사와 소통의 날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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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설공단, 생활체육 강사와 소통의 날 진행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3.05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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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설공단은 고객과의 접점이 큰 생활체육 강사를 대상으로 소통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공단은 최근 배드민턴, 실내골프, 인라인롤러, 빙상스케이트(피겨, 스피드) 등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근무하는 체육시설 강사들을 대상으로 시설별로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강사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찾는 행사로, 내부 만족을 통한 고객 서비스 개선을 목표로 한다. 공단은 강사들로부터 시설 공사로 인한 휴장 시 강습 관련 애로사항과 근무 여건및 시설별 개선 의견을 듣고 개선점을 협의했다.
또 강사들을 대상으로 다중 이용시설 안전관리 현장 교육을 실시했으며, 최근 사회적 이슈로 불거진 체육계 성폭행·폭행 문제와 관련해 주의를 당부했다.
이에 전성환 이사장은 “강사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제도 등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열어 개선점을 찾고 공공 서비스가 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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