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 보급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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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 보급사업 추진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3.05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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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하고 올해 추진할 37개 농업기술 보급사업의 사업 대상자를 지난 5일 확정했다. 올해 추진되는 37개 사업은 총사업비 약 41억원 규모로 농촌진흥청에서 연구개발한 농업 신기술과 지역농업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들이다.
이를 위해,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개월 동안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사업 내용을 홍보해왔으며, 사업을 신청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현지 방문과 엄격한 심사 기준표에 의거한 사업의 타당성 여부 조사평가 과정 등을 거쳐 사업대상자를 확정했다. 특히,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기 전 사업대상자가 확정됨에 따라 사업추진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전주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농업 관련 기관 및 단체, 농과대학 교수, 연구소, 지역핵심리더 농업인 등 전문인력 1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하는 각종 시범사업의 대상자 심의와 지역농업 발전에 관련된 각종 사업의 추진방향을 제시하고 문제점 등을 해결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등 지역농업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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