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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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3.0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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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가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35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나섰다.
시는 5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회장 정원선) 회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2차 정례회를 개최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자원 연계를 통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적안전망 역할을 수행하는 조직으로, 현재 35개동 534명의 위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정례회에서는 각 동을 대표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들을 대상으로 한 역량 강화를 위한 시간으로 꾸며졌다.
역량 강화 교육에는 서기수 광주광역시 서구 상부2동 협의체위원이 강사로 초청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중요성과 역할 등에 대해 현장 활동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했다.
이에 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이번 역량강화 교육이 전문성을 강화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동 협의체 위원장님들과 함께 소통하며 주변의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따뜻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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