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독서마라톤 대회 시민대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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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독서마라톤 대회 시민대상 운영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3.0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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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프로그램 참여우선권 등 완주자 혜택 ‘풍성’
국가대표 책 읽는 도시인 전주시가 시민들의 건강한 독서습관 형성을 위한 독서마라톤대회를 연다. 전주시립도서관은 오는 9월 30일까지 약 7개월간 초등학생 이상 전주시민들을 대상으로 독서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한 ‘제8회 전주시 독서마라톤 대회’를 진행한다.
독서마라톤 대회는 시민들에게 독서동기를 유발하고, 책 읽는 습관을 생활화하는 시민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독서운동으로, 독서활동을 마라톤에 비유해 책 1쪽을 마라톤 1m로 환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 독서마라톤 코스는 3㎞(3,000쪽), 5㎞(5,000쪽), 10㎞(10,000쪽), 20㎞(하프코스, 20,000쪽), 4만2.195㎞(풀코스, 4만2,195쪽)으로 운영된다. 또, 올해부터는 5인 이상이 함께 책을 읽는 단체전 코스도 신설됐다.
개인전은 독서마라톤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하고, 단체전은 가까운 11개 시립도서관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 후 독서마라톤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 단체전의 성격상 풀코스 완주시에만 완주가 인정된다. 독서마라톤 일지는 홈페이지상의 일지에 매일 매일 독서분량의 도서명, 저자, 출판사, 읽은 쪽수, 독서 감상평 등 5가지 항목을 기록하면 된다.
대회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대회 운영기간 중 언제든지 전주시 독서마라톤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참여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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