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동 개성감자탕, ‘착한가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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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동 개성감자탕, ‘착한가게’ 선정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3.0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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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구 삼천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나눔의 길을 걷고 있는 삼천동 개성감자탕(대표 김연자)에 ‘착한가게’ 현판을 달아주었다.
지난 5일 시릿한 ‘착한가게’ 현판식은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일정금액 이상의 기부를 하면 주는 인증으로, 개성감자탕에서 기부된 금액(매월 30,000원)은 삼천1동(동장 박광수)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이웃들의 긴급생계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거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관협력 특화사업비로 사용된다.
한편, 삼천1동에는 9명이 1인1계좌로 참여 하고 있으며 완산골마트가 착한가게, 전주예벗교회가 착한교회로 동참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박광수 동장은 “2015년도부터 시작해 매년 독거노인들 위해 중식봉사를 펼쳐오고 있는 김연자대표께 감사드린다”며“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하여 용기를 내준 착한 이웃들과 함께 올 한해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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