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그컵, 텀블러 사용 등 1회용품 줄이기로 환경 보전에 앞장
이한수 전북 부안군의회 의장이 지난달 28일, 전 세계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환경 보전 캠페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에 동참했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Plastic Free Challenge)'는 환경오염의 주원인인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로 지난해 11월 세계 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공동 기획한 환경 운동이다. 개인이 사용하는 텀블러 등의 사진을 촬영하여 해시태그를 붙여 48시간 내 SNS에 게시하면 한 건당 1000원이 주최 측에 기부되는 방식이다.
이한수 의장은 “환경보전을 위한 의미있는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명해 주신 조철수 의장께 감사드린다.”며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에 부안군민 모두가 동참할 수 있도록 부안군의회가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한수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권익현 부안군수와 NH농협 배인태 부안지부장을 각각 지명하며 캠페인 릴레이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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