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우수인재 장학생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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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우수인재 장학생 선발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3.04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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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인재육성재단, 1학기 64명… 청소년 자립 10명 지원
전주인재육성재단은 2019년 1학기 지역우수인재 장학생 및 청소년 자립지원 장학생을 선발한다.
이번 1학기 지역우수인재 장학생 선발인원은 고등학생 17명과 도내 대학생 25명, 도외 대학생 17명, 특기장학생 5명 등 총 64명이며, 장학금액은 1인당 고등학생 130만원, 대학생 및 특기생은 200만원이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3월 4일) 현재 전주시에 1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전주시민의 자녀로, 고등학생은 전주지역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이다.
또, 대학생은 전북지역 고등학교를 졸업하거나 고등학교 검정고시 졸업자격을 취득한 대학생이고, 특기생의 경우 도내 초·중·고등학생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성적요건은 고등학생의 경우 직전학년(신입생은 중학교 최종학년) 평균성적이 70점 이상이어야 하며, 대학생인 경우 신입생은 대학수학능력시험 백분위 평균성적 또는 고등학교 3학년 평균성적이 70점 이상이어야 한다. 재학생은 직전 학년 평균성적이 ‘B+’이상인 학생이며, 특기생은 전통문화(국악), 미술, 음악 및 체육분야(단체종목 제외) 등 전국단위 경진대회 1위 입상인 학생이다.
선발심사기준은 고등학생과 대학생은 학업성적 50점, 생활정도 50점에 자원봉사 실적 최대 1.5점을 가산점으로 반영하고, 특기생은 수상실적 50점, 생활정도 50점, 자원봉사 실적 최대 1.5점을 가산점으로 반영해 재단 이사회에서 최종 선발한다.
이와 함께, 전주인재육성재단은 가정형편 등을 이유로 교육법에서 정한 고등학교 입학·졸업이 어려운 소년·소녀 가장세대와 조·부모 세대, 저소득 모자·부자세대, 차상위 계층, 기타 생활형편이 곤란한 청소년 중 10명을 선발해 1인당 130만원씩 청소년 자립지원 장학금도 지급할 계획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이며, 문의는 전주인재육성재단 사무국(281-508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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