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순창군에 장학금과 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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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순창군에 장학금과 물품 전달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9.03.0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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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드림스타트아동에게 11명에게 장학금과 컴퓨터 전달
순창군에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희망사, 회장 김정안)의 장학금과 물품전달이 이어져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김 회장은 순창군을 방문해 지역 아동 10명에게는 장학금 각 60만원, 1명에게는 컴퓨터 1대를 전달했다.
지난해 5월 LG생활건강, 애경산업 등으로부터 생활용품을 후원받아 드림스타트가족 및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한 바 있는 희망사가 올해는 장학금과 전자기기까지 전달해 지역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김정안 회장은 “취약계층(빈곤가정) 아동의 책임은 개인뿐 아니라 사회와 국가의 책무라는 인식을 같이하고 있다”면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 하고자 장학금과 컴퓨터를 전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군 한상철 주민복지실장은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시는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많은 지원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은 희망사와 군의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을 지원하는 “희망나눔 연결운동”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하고, 2017년 11월 24일 업무협약을 통해 인연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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