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죽동에 노인복지관.아이맘 행복누리센터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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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죽동에 노인복지관.아이맘 행복누리센터 건립
  • 양용복 기자
  • 승인 2019.03.0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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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 남원농업협동조합과 업무협약 체결
 남원시와 남원농업협동조합은 지난달 27일 동북부 생활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로 윈윈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남원시는 남원농업협동조합이 추진하고 있는 고죽동 통합경제사업장 단지에 노인복지관과 지리산권 거점형 아이맘 행복누리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남원농업협동조합은 노인복지관 건립 부지를 제공하고 지리산권 거점형 아이맘 행복누리센터 건축을 지원하기로 했다.
남원시는 아이맘 행복누리센터가 건립되면 내부 집기와 시설을 갖춰 동북권 시민들의 생활편익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환주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서로 건축예정 중인 시설들을 한데 모으면 아이부터 노인까지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편의시설 단지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농업협동조합은 고죽동에 금융, 마트, 주유소 등을 아우르는 통합경제사업장 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남원농업협동조합은 이곳에 노인복지관과 아이맘 행복누리센터를 건립해 단지활성화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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