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올해도 맞춤형 직업훈련교육으로 구직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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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올해도 맞춤형 직업훈련교육으로 구직 돕는다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9.02.25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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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일까지 신청자 모집, 주 3회, 소프트웨어 코딩지도사 교육
순창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취업준비생들의 좋은 일자리 구직에 발 벗고 나선다. 군은 소프트웨어 코딩지도사 양성교육 수강생을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소프트웨어 코딩지도사 양성은 교육부의 소프트웨어 교육강화에 따라 관련 일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군이 지난해부터 발빠르게 대처해 나가고 있다.교육부의 `소프트웨어 교육 활성화 기본계획`에 따르면, 지난해 중학교는 소프트웨어 과목이 필수과목으로 전환된데 이어 고등학교는 심화과목에서 일반과목으로, 올해부터는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년 17시간이상 의무교육화 된다.이와 관련 초등학교도 올해부터 교육이 의무화돼 교육계 및 학원가 등 인력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20~30대 청년 취준생들의 좋은 일자리로 떠오르고 있다.특히 순창군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진행한 코딩지도사 양성교육이 구직자들의 좋은 일자리를 구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올 상반기 교육은 3월 18일부터 오후 7시부터 3시간에 걸쳐, 주 3회 진행되며 교육비는 무료다. 교육내용은 소프트웨어 코딩지도사 기초과정으로, 소프트웨어 기초이론과 C언어 및 스크래치 활용 기초코딩 이론, 실습 등을 진행한다.군은 하반기에는 심화교육과정으로 진행해 소프트웨어 전문인력 창출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군 설주원 경제교통과장은“이번 교육과정외에 건축분야 기술자 양성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면서 주민들의 관심을 촉구했다.맞춤형 직업훈련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군 경제교통과(063-650-132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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