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署, 관내 어르신 교통안전 확보에 힘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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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署, 관내 어르신 교통안전 확보에 힘써
  • 김대수 기자
  • 승인 2019.02.21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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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노송동·서신동 주민센터 방문,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최종문)에서는 지난 14일 전주시 완산구 중앙동 주민센터와 18일 노송동 주민센터, 20일서신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300여명 대상으로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행자의 안전은 스스로가 지키자’라는 주제로 관내 교통사고 현황 및 보행자 사고의 위험성 등을 교육하여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작년 완산구 관내에서 발생했던 교통사망 사고의 유형별 분석에 따르면 차 대 보행자 사고가 전체사고의 58%를 차지하고 있어  ▲보행자 교통안전 기본 수칙 ▲무단횡단의 위험성 ▲야간 보행 시 주의사항 ▲교통 O/X 퀴즈를 통한 홍보용품 지급 등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최종문 전주완산경찰서 서장은 “사람 중심의 교통이 안전한 전주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교통안전 교육·홍보를 실시하도록 하겠다”며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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