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전북-전북소방본부 화재 이재민 주거지원 맞손
상태바
LH전북-전북소방본부 화재 이재민 주거지원 맞손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9.02.21 17: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1일(목) 전북지역 화재 피해주민 '징검다리주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LH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임정수)와 전북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는 21일 주택화재로 주거지를 상실한 도내 이재민의 주거안정을 돕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화재이재민에 대한 긴급주거지원 ▲화재피해를 입은 사회취약계층의 조기 생활안정을 위한 공동지원 ▲상호교육(소방안전, 심폐소생)지원 등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화재이재민 긴급주거지원을 위해 행복을 선물하는 '징검다리주택' 지원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정검다리주택' 지원사업은 화재로 인해 이재민이 발생하면 소방서에서 화재 피해자의 주거안정을 위해 지자체에 긴급주거지원 대상자로 추천하고, 지자체는 긴급주거지원 대상자로 선정후 LH 전북본부로 통보하면 LH 전북본부가 보유하고 있는 해당지역 미임대 공공임대주택 등에 이재민을 신속히 입주 시키는 사업이다.
대상 지역은 전주시·군산시·익산시·정읍시·남원시·김제시·완주군 7개 시군이며, 화재 피해자가 긴급주거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LH 미임대 공공임대주택 등에서 6개월 동안 임시거주가 가능할 예정이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