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신학기 부동산중개사무소 지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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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신학기 부동산중개사무소 지도·점검
  • 이준호 기자
  • 승인 2019.02.2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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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신학기를 맞아 원광대학교 신입생 및 재학생들이 대학 인근의 원룸 및 자취방 등의 임대차 계약 시 중개수수료에 대한 분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학 인근 부동산중개사무소를 대상으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집중 지도·점검 내용은 중개보수에 대한 잘 알지 못하는 신입생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초과 중개보수 행위이다.
시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고의성이 있거나 중대한 위법사항은 행정처분을 통해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피해를 받지 않도록 대학 인근 지역의 부동산중개사무소를 대상으로 초과 중개보수 행위 및 불친절 중개 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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