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다애로타리클럽, 다자녀가족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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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다애로타리클럽, 다자녀가족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펼쳐
  • 이준호 기자
  • 승인 2019.02.20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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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70지구 익산다애로타리클럽(회장 송경애) 회원 20명은 20일 신동 저소득층 다자녀가족을 방문하여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익산시희망복지지원단으로부터 당뇨합병증으로 생계유지가 힘든 통합사례관리 가족을 추천 받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를 실시했다.

집수리는 낡은 도배와 장판, 싱크대를 교체하고 청소까지 실시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주었다.
송경애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집수리를 하고 깨끗하게 마무리된 집을 보니 매우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봉사단체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 가정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나은정 복지정책과장은 “매년 사랑의 손길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밝혀준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다애로타리클럽은 올해로 23년째 매년 익산시와 저소득층 중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세대에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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