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 9개 과정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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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 9개 과정 교육생 모집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9.02.1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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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최경옥, 이하 익산새일센터)는 2019년 경력단절 여성 직업교육 훈련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익산새일센터는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직업능력을 개발하고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참여해 여성가족부 5개 과정, 전라북도 4개 과정 등 총 9개 과정이 선정됐다.
이번 교육 과정에는 보건의료분야에 특화된 자원을 지역사회에 공유하기 위하여 간호조무사 양성과정이 전북 최초로 익산새일센터에 신설되어 문의전화가 쇄도하고 있다.
또한 세무회계실무자, 단체급식한식조리사, 섬유봉제, 토탈아트공예지도사, SW코딩융합강사, 주얼리생산인력, 자기주도학습코칭, 멀티사무원 양성과정 교육 과정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수강료, 교재비는 물론 자격증 취득비까지 국비로 지원돼 여성 구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며 관심 있는 여성 구직자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윤경 여성청소년과장은 “직업교육을 통해서 많은 경력단절 여성들이 전문성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업교육의 확대와 취업연계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직업교육 수강신청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지원신청서, 사진1매, 이력서 지참 후 익산새일센터 방문접수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훈련생을 선발한다.
한편, 익산새일센터는 경제활동이 중단된 여성들을 위해 재취업에 대한 직업교육과 직무소양교육, 취업대비교육 등 종합적인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수료 후 6개월간 사후관리를 통하여 지속적인 취업지원을 하게 되며, 다양한 사후관리 지원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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