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치매환자관리 지원을 위한 노인일자리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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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치매환자관리 지원을 위한 노인일자리 협약 체결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9.02.18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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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보건의료원 임실시니어클럽과 기관 업무 협약
임실군 치매안심센터는 임실시니어클럽과 노인치매 예방 및 치매환자관리 지원을 위한 노인일자리 협약식을 지난 14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임실시니어클럽(관장 김윤호)은 행복케어사업으로 일자리 참여자를 선발 · 관리하고, 임실군치매안심센터(센터장 김형진)는 일자리참여자에 대한 교육 및 훈련, 노인치매 홍보와 치매대상자 선발 등의 업무를 주요골자로 하고 있다.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행복케어사업은 임실군 12개 읍면에 30명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배치하여 치매환자 가정방문 지원, 치매예방 교육, 치매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치매환자 관리사업을 운영한다.지역 어르신들에게는 일자리를, 지역주민에게 치매에 대한 국가책임을 좀 더 세밀하게 전문적으로 접근하게 된다.참여자들은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과 치매관리방법을 배움과 동시에 치매의 조기발견과 조기치료 지원을 위해 일선에서 활동하게 된다.김형진 보건의료원장은 “정부의 복지공약인 ‘치매국가책임제’를 구체적으로 시행하기 위한 이번 사업이 노인일자리 개발과 지역사회 치매환자가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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