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환경복위, 찾아가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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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환경복위, 찾아가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9.02.17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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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최찬욱)는 15일 임실군 신덕면 폐기물 반입현장을 비롯해 임실소재 보건환경연구원과 남원의료원을 방문했다.위원들은 2019년도 업무보고를 해당 기관에서 직접 듣고, 현지기관의 주요시설을 점검하는 등 찾아가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우선 보건환경연구원을 찾은 위원들은 2019년 주요업무보고를 통해 도민의 건강을 위한 미세먼지 예?경보제 등 대기질 개선 기반시설 구축, 농?수산물 잔류농약 및 식품 유해물질 검사체계 구축, 감염병 예방 및 식?약품 안전성 확보, 대기오염?수질오염?악취?소음 등에 대한 대응방안 및 추진상황을 듣고 개선방향을 논의했다.이어 남원의료원으로부터 거점공공형 산모보건의료센터 운영, 전문의료진 확충, 시설?장비현대화, 친절한 병원 만들기 등을 통한 고객만족도 제고 등 그간의 성과에 대해 설명 받았다.최찬욱 위원장은“앞으로도 도의회는 정책점검과 더불어 각종 사업현장을 직접 찾아 개선사항과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소관 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특히 보건환경연구원은 심각해지고 있는 미세먼지 성분에 대한 심층 연구?분석으로 효과적인 개선책을 통한 도민들의 건강에 최선을 당부했다.한편, 환경복지위원회는 소속 기관 현장 방문에 앞서 임실 신덕마을을 찾아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임실군에 반입한 폐기물의 조속한 처리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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