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행자위, 자치행정국, 인재육성재단, 인재개발원 업무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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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행자위, 자치행정국, 인재육성재단, 인재개발원 업무 청취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9.02.17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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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국주영은)는 15일, 제360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개최해 자치행정국, 인재육성재단, 인재개발원 소관 2019년도 상반기 업무보고를 청취했다.행자위는 2018년도 주요 성과를 살피고, 이를 바탕으로 2019년도 목표와 중점과제에 대한 질의를 진행했다.▲국주영은 위원장(전주9)은 “직장 내 사기진작을 위해 정시출퇴근 Day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며 일과 삶의 질의 균형을 추구하는 ‘워라밸’의 취지에 맞게 다양한 방법 등을 당부했다.▲김대중 의원(정읍2)은 ‘소방본부에서 발주한 5천만원 이상 물품입찰계약 건에서 낙찰업체에 대한 지연배상금 부과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이는 수입물품 보유업체의 비협조적인 문제”라며 낙찰업체의 부담을 덜어주는 등 이 같은 구조적 문제 해결을 위한 개선 마련을 주문했다.▲문승우 의원(군산4)은 도 직원들의 음주운전 비위사실 적발 외에 더 많을 것으로 판단된다“며앞으로 직원의 복무기강 및 청렴도 향상 등을 위한 노력을 촉구했다.또한 “오랜 기간 반복적으로 유사한 기관?단체 위주로 교류협력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더 큰 도약을 위해서는 참신하고 새로운 유관기관, 직능사회단체와의 협력체계 강화의 필요성을 언급했다.▲홍성임 의원(비례)은 “전북에서 생산되는 공공기록물관리가 매우 중요한 업무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기록관리팀장 직위를 공석으로 두고 있다”며 공공기록물 관리법 등에 따른 기록물 점검, 관리자 교육, 보관 등 소홀함이 없도록 철저한 노력을 당부했다.▲박용근 의원(장수)은 정부의 2021년 자치경찰제 시행 추진과 관련해 전북도의 자치경찰제 추진과 관련된 자료수집 등 발 빠른 대응을 요구했다.아울러 “도의 근무성적평정 연 2회 실시와 관련해서는 직원들의 평가부담 경감을 위해서라도 타시도 사례를 참고해 연 1회로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두세훈 부위원장(완주2)은 “포상금 관련 조례규칙에 근거가 없을 경우 포상금 명목으로 가족을 산업시찰에 동반할 수 없도록 2018년 세출예산 집행기준이 개정됐음에도 도는 공무원 후생복지조례상의 불명확한 규정을 준용, ‘노부모 및 봉양공무원 효도관광’ 등 사업에 예산을 집행하고 있다”며 신속히 관련 규정을 정비를 지적했다.▲김기영 의원(익산3)은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복지포인트 사용지역을 도내로 제한하거나 복지포인트를 지역화폐로 발행 사용 후, 용도를 검증?확인하는 등 도민들을 위한 제도개선 마련을 당부했다.▲김이재 의원(전주4)은 근무성적평정 및 직무성과평가 기준에 대해 묻고 도정발전에 기여하고 성과를 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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