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체납액 징수율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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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체납액 징수율 높인다”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9.02.17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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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이 지방세와 세외수입의 체납액 징수를 위해 본격적인 징수팀 가동에 나섰다.군은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납세의식 제고와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채권확보와 강력한 행정제재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이월된 체납액을 면밀히 분석하여 체납자에 대한 부동산과 차량압류 등 채권확보에 주력하고 직장가입자에 대해서는 봉급압류를 실시하고 있다.또한 고액 체납자 등에 대해서는 합동 징수반을 편성하여 체계적인 징수활동으로 체납액 징수의 효율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더불어 분기별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을 통해 군·읍·면 합동 징수활동을 전개하고, 상·하반기 중 전국 체납차량 일제단속을 경찰서와 도로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군은 압류된 부동산에 대해 지방세와 세외수입 공동으로 실익을 분석하고 징수 가능성 있는 모든 압류재산에 공매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아울러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체납차량 인터넷 공매로 관내에서 운행 중인 타 지역 등록 불법 체납차량을 포함하여 체납액을 정리하고 징수촉탁수수료를 통한 세입증대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강력한 체납세 징수활동으로 성실납세 인식 확산과 지방세수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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