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2019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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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19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 양용복 기자
  • 승인 2019.02.17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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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18일부터 4월19일까지, 범국민적인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국가안전대진단은 2014년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대형재난을 미리 막자는 취지에서 시작한 것으로 정부와 지자체, 민간전문가, 시민들이 참여해 사회 전반에 걸쳐 안전실태를 점검하고 진단하는 예방활동이다.남원시에서는 이 기간 중 위험시설로 관리하고 잇는 시설이거나 최근 사고 발생시설 및 시민 관심분야,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시설 등 304개소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안전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토록하고 정밀점검 및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사항은 관리주체에게 정밀안전점검 및 안전진단명령을 내려 사전 안전예방을 통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한편 남원시는 안전 대진단 기간 중에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뿐 아니라 생활 속의 안전 위해요소 신고를 위한 안전신문고 앱을 모든 공무원과 시민들이 가입 하도록 홍보하고 있다. 또한 시에서는 안전신문고 신고참여자에게 연말 표창도 계획하고 있으며 전 시민들이 안전 신고요원이 될 수 있도록 하여 크고 작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여 안전사고 없는 살기 좋은 남원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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