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서, 민.관 합동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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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서, 민.관 합동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 캠페인 실시
  • 김대수 기자
  • 승인 2019.02.17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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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경찰서(서장 남기재)는 15일 송천동 전주중학교 졸업식을 맞아 학생과 학부모들을 상대로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전주덕진경찰서 여성청소년과(과장 박승관) 학교전담팀, 교통⋅지역경찰, 전북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관계자 등 20명과 함께 졸업식에 참가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졸업식 종료 후 학교 주변 뒤풀이 예상지역을 집중 순찰하였다.
 또한 덕진경찰서는 봄방학기간인 28일까지 청소년 비행이 자주 발생하는 PC방, 공원 등 청소년 비행우려지역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박승관 여성청소년 과장은 “졸업식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인 만큼 안전하고 뜻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기재 서장은 “졸업식 이후에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신학기에 적극적인 예방⋅선도 활동으로 학교폭력에 선제적으로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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