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적인 예비군 훈련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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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적인 예비군 훈련 방안 모색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9.02.1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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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5사단, 고창대대에서 예비군 훈련 시범식 교육 개최

육군 35사단은 지난 14일 남원대대 예비군 훈련장에서 석종건 사단장 주관으로 연(대)대장과 예비군 지휘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비군 훈련 시범식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3월부터 시작하는 예비군 훈련을 앞두고 지난해 예비군 훈련 성과분석 결과를 토대로 실전적인 예비군 훈련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훈련입소부터 퇴소까지 장병들의 행동화 시범을 참관하고 훈련분대 편성과 훈련진행 등 5가지 의제에 대해 토의했다.
사단장은 “세심한 훈련준비는 예비군들은 감동시키고 훈련성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다”며 “전시 내 부하라는 생각을 갖고 훈련준비는 물론 교육훈련에 매진해 줄 것”을 강조했다.
예비군 훈련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훈련과제별 영상시청, 워게임, 예행연습, 평가 순으로 진행되며 평가결과에 따라 예비군에게 2시간 먼저 조기퇴소 할 수 있는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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