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국토정보학 융합전공 졸업생 모교에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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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국토정보학 융합전공 졸업생 모교에 장학금 전달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2.1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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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국토정보학 졸업생 7명이 국토정보학 융합전공 발전을 위해 장학금 2,65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12일 전주대 국토정보학 융합전공은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전북혁신도시에 이전하면서 지역인재양성을 목적으로 부동산학과와 법학과가 융합하여 만들어진 전공이다. 설치된 지 3년여 만에 5명의 국토정보공사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번에 부동산학 박사학위를 수여받는 송명수 박사와 정기순 박사가 국토정보학 융합전공의 발전을 위해 각각 1,000만원, 500만원을 내놓자 민규식 지도교수, 부동산학과 장한섭 동문회장과 김정오, 김종인, 이규수, 서예진 국토정보합 융합전공 졸업생(LX 한국국토정보공사 재직 동문)이 장학금 전달에 뜻을 모았다.
이에 전주대 이호인 총장은 “국토정보학 융합전공에 훌륭한 지도교수님 밑에서 훌륭한 제자들이 배출됐다”며“배우는 데는 나이가 없다는 것을 느끼고, 저를 비롯해 전주대 구성원들에게 많은 교훈을 주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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