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서 여청과, 지역관서와 약자 보호 활동 협업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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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서 여청과, 지역관서와 약자 보호 활동 협업 펼쳐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9.02.1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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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 등 피해 우려 사례 공동 보호 노력
익산경찰서( 서장 박헌수 ) 여성청소년과에서는 지구대, 파출소와 가정폭력, 청소년 비행 등 약자 중심 보호와 홍보 활동에 공동 노력하기로 하고 연 초부터 내실 있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4시간 근무가 이루어지고 있는 지역관서와 여청수사팀을 비롯 여성청소년계가 관내 우려 가정이나 학생, 아동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약자들을 위해 실시간 정보 공유는 물론 실질적 필요사항이 무엇인지를 파악 전문기관단체에 연계하는 등 구체적 프로그램을 가동 실천중이다.
또한 사회적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외근 활동 시 다양한 홍보활동도 병행 시민들과 공감대 확산에도 주력하고 있다.
피해 우려 가정에서는 “ 관할 파출소 경찰관이나 경찰서 직원들이 고민거리를 하나하나 들어주고 해결해 주니 그 어느 때보다 심적 안정이 되고 있다 “고 말했다.
학대예방 전담경찰관인 김정호 경위는 “ 익산시민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문제해결을 위해 보다 심도 있는 노력을 할 것이다 “라고 전했다.
박헌수 익산서장은 “ 각 종 범죄 피해자를 비롯 사회적 약자를 위한 경찰관의 깊은 관심과 제대로 된 정성치안 활동이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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