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전주박물관(관장 천진기)은 지난해 수료한 ‘한국화 교실’ 회원들의 졸업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들의 졸업 작품들이 오는 2월 18일부터 3월 3일까지 국립전주박물관 시민갤러리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박물관이 단순히 문화재 등 역사문화 중심의 유물들을 수집하고 전시하는 것에서 벗어나 지역민들과 함께 숨 쉬면서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종합적인 문화시설로서 운영되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이번 회원전의 시작과 더불어 현재 2019년의 신규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한국화에 관심 있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무료(재료비 별도, 약 10만원 예상)로 참여 가능하며 박물관 누리집(jeonju.museum.go.kr)에서 신청과 함께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2월 7일부터 26일까지이며 참가자는 추첨을 통해 2월 28일 누리집 새소식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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