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의회 문은영 의원, 5분 발언
상태바
무주군 의회 문은영 의원, 5분 발언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9.02.10 18: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등방천 수질복원과 구천동 관문 전통양식으로 개보수 주장”

무주군의회 문은영 의원이 지난 8일 열린 제268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등방천 복원사업 추진과 구천동 관문 개선을 주장하고 나섰다.
문 의원에 따르면 “무주구천동관광특구는 해마다 150여만 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음에도 리조트의 하수 및 하천관리에 중대한 허점을 드러내고 있다.”고 말했다.

문 의원은 “우수와 오수를 분리하여 등방천으로 유입되는 오염원을 근원적으로 차단하고 하수관거에 대한 면밀한 조사와 대책 수립이 필요하다”며, “하천기본계획 및 실시설계를 위한 예산 확보에 만전을 기해 계획과 설계를 추진해 달라.”고 촉구했다.
더불어 “무주구천동 관광특구 진입도로에 위치한 첫 관문이 일본 신사입구에 세워진 ‘도리이’와 매우 유사하다는 지적이 있다.”며, “‘호남제일문’처럼 우리 고유의 전통양식으로 개보수해 상징적인 관문으로써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