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예방 방역활동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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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예방 방역활동추진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9.02.10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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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일제 소독의날 행사추진

농협중앙회고창군지부(지부장 이문식)와 고창부안축협, 흥덕농협은 경기도 안성 및 충북 충주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지난 7일 전국 동시 일제 소독의날을 맞이하여 AI,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차단방역활동을 실시하였다.
고창군 관내 우제류 사육농가에 대한 백신접종이 지난 5일자로 마무리 됨에 따라 고창부안축협의 방역차량 3대와 흥덕농협의 광역살포기 1대 등의 방역장비, 임직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이날의 행사는 고창군 가축시장 및 흥덕면 관내 한우 밀집 사육지역에 대한 소독약 및 생석회 살포작업으로 고창군에 가축전염병이 발붙일 수 없도록 사전예방활동에 중점을 두었다.

이날 행사에서 이문식 농협중앙회 고창군지부장은 앞으로도 농협은 구제역 AI 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농축협의 방역장비와 공동방재단을 중심으로 고창군 청정 축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예찰 및 방역활동을 상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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