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기초 자치단체중 유일, 기관표창 영예
김제시(시장 박준배)가 문화재청에서 실시한 문화재 재난안전분야 평가에서 최고의 점수를 받으면서 8일 전국 기초자치단체중 유일하게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문화재청 표창은 방재, 정책, 제도 등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문화유산을 보호하는 마음을 확산하고자 기관 및 개인을 대상으로 심사 및 표창하는 제도로 올해는 20명의 기관 및 개인 표창중 기초자치단체는 김제시가 유일하다는데 그 의의가 크다.
아울러 각종 안전점검시 드론을 활용 입체적인 문화재 점검을 실시하고, 각종 재난유형별 대응 매뉴얼을 정비하였으며, 문화재 방재CCTV 화소수 개선 등 방재업무에 선제적 대응이 모범사례로 돋보였다.
양운엽 문화홍보축제실장은 “금번 표창을 김제시 문화재 안전관리의 시금석으로 삼아 문화유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꾸준히 마련하여 소중한 우리의 문화유산을 지켜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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