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시민건강 증진과 설 연휴 친목의 자리를 마련한다는 취지로 2월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 정읍시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되는 설날장사씨름대회와 설 연휴에 맞춰 정읍체육관과 신태인체육관, 관내 축구장, 풋살장의 시설을 무료로 개방한다.
설 연휴 동안 체육활동을 통해 귀성객과 시민들이 연휴 피로감을 해소하고, 가족과 지인들 간 소통의 장 조성 기여하고자 무료 개방을 전격 실시하기로 했다.
유진섭 시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훈훈한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