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화면 36년史 자료 전시회, 면 승격일 축하 할인행사 실시
부안군 계화면은 오는 15일 면 승격 36주년을 맞아 계화면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계화면 36년史 전시회를 1일부터 28일까지 한 달간 면 청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 이와 뜻을 함께하기로 한 계화면 관내 상가들은 축하 할인행사를 2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계화면 36년史 전시회에서는 1960년대부터 이뤄진 간척공사와 섬진강 이주민들의 모습을 면 청사 1층 힐링카페 영상실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국가기록원, 방송국, 전북도 등에서 소장하고 있는 자료를 수집해 10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계화면 관내 16개 상가(외식업소, 이·미용, 쌀·잡곡 판매업소)에서는 오는 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최고 30% 특별 할인행사를 펼쳐 면 승격의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김창조 계화면장은 “계화면史 전시회는 우리 면민 모두 한마음으로 기획한 것이니 누구나 오셔서 향수를 느끼셨으면 좋겠다“며 ”솜씨 좋기로 소문난 관내 외식업소와 이미용, 마트 등이 할인행사를 실시해 면 승격 기념 프로그램의 의미를 더해줘 가슴이 벅차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